달력

052018  이전 다음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조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6.24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2. 2009.07.27 조건을 피하다가 다시 조건 속으로 (7)
  3. 2008.02.17 종교와 나 (2)
연애경험이 거의 전무하다 싶은 나에게도 길진 않지만,

꿈같은 날들이 있었다.


그 사람을 생각하고, 걱정하고, 기뻐하며, 보고싶고, 목소리를 듣고 싶으며

시간이 되면 항상 함께 하고 싶은 그런 것들.

그렇기에 설레이고 행복함을 느끼는 것일꺼다.



근데 그 설레임, 행복을 시작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 사람이 누군지... 어떤 성격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왔고 살고 있는지 모르기때문에...


그러다보니 우리들은 그 사람들의 조건을 먼저 보는 것 같다

때로는 최소한의 기준 잣대가 되어야만 하는 조건들을

그 무엇보다도 앞에, 크게 대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들 웃으며 하는 이야기이고, 공감될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여자를 소개받으며 이뻐? 몸매는? 이라는 질문을 던지고

여자들은 남자를 소개받으며 잘생겼어? ..... 라는 질문을 던진다.
(내가 여자가 아니라 나머진 모르겠다. 저 첫 질문도 아닐지 모르겠다...)



그런 생각들을 자주 하는 편이기에 나는 항상 마음속으로 다짐한다.

조건따윈 보지 않아.. 그 사람...

사람만 좋으면...
 
아.. 그전에 너무 뚱뚱하지만 않으면... 그리고 평범했으면..

이러면서 ;;;;;;; 조건을 붙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조건을 보지 않겠다는 것도 또 하나의 조건일지 모른다.



지금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한다.

적어도..

나와 만나게 되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 사람이 가진 조건보다..

내가 그 사람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겠다고...

그게 인연을 만드는 작은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MyCu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에 들어온다는 것은...  (2) 2013.01.17
이게 얼마만인고;;;  (4) 2013.01.15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0) 2011.06.24
조건.......  (0) 2011.06.24
잠 못드는 오늘 밤의 넋두리..  (0) 2011.06.15
사진.....을 찍어보자...  (0) 2011.01.11
Posted by 컴ⓣing
드라마를 많이 봐서 일까..
남,여사이의 수많은 조건들 때문에 사랑하고 헤어지는 것을 많이 봤었다.

그래서인지 나에게 있어서 조건은 싫어하는
그 어떤 단어로 살며시 각인되어가고 있었다.

난 나중에 연애를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조건은 보지 않겠다고, 서로 뜻이 통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된다고 했었다.


그런데 그게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최근이였다.

조건없는 사랑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지 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나는 상대방의 조건을 보지 않겠다고 했지만,

남들 눈을 의식해서, 혹은 안전한 귀가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자동차도
예금통장의 잔고도,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살게 될 집도 준비해야겠다는 것이
모두 내가 나에게 만들어놓은 조건이였던 것이다.

심지어 처음에 언급했던 뜻이 통하면 된다..라고 했던 것 조차도
내가 상대방을 보는데 이것만큼은 충족해야되는 "조건"이였다는 것도.
Posted by 컴ⓣing

한가지 의문이 있다.

나는 종교를 믿지 않는다.

믿음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아직까지 누군가 의지하고 싶지 않아서다.

순수히 무 종교자의 입장에서 하는 말이다.

어떻게 보면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 그런 사람이라서 일지도 모른다.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에게 종교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답은 전혀 다르다.


한때

난 객관적으로 그러한 이야기에 대해서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며 나의 입장을 정해보고자 했었다.

하지만 그 차이는 내가 전혀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어려웠다.


종종 주변에 계신 분들께 여쭤보면..

종교의 차이가 일생의 반려자를 찾는 것에도 엄청난 비중을 갖고 있을 정도였다.

도대체 왜?


뉴스를 보면..

반려자를 찾는데 조건에는 돈, 명예, 학벌, 직장등의 조건은 수두룩하게 보이는데..

종교적인 조건은 만나본 기억이 없는데..

도대체 왜?

그동안 나의 대인관계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면서..

몇번의 만남을 갖기 위해 노력을 했었다.

하지만.. 모두 그러한 종교적인 이유가 전면적으로 드러나면서

모두 실패를 했다.

그래서 인지 나는 종교가 이제 무서운 존재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두렵다.


종교는 그러한 것을 뛰어넘는 무엇이 있는 것일까?

그러한 것을 이해하려는 것 자체가 잘못인것인가?

무조건 적인.. 그러한 것인 걸까?


그동안 무 종교자였으니.. 

유 종교자의 입장이 되면 무엇인가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교회를 갔지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식은땀을 흘리며 나와버렸다.

어지러움과 식은땀, 그리고 거칠게 느껴지는 속쓰림..


예전에 한번 느꼈던

내가 두려워했던 그때 그 느낌에..

난 도망쳐야만 했다.


고3시절..

병원에 갔다가 들었던 한마디..

"신경성 위장애"라는..

그 때 딱 그 느낌..

죽을 것만 같았던 그 느낌..  



그리고 몇시간이 지나서..

오히려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교회에서조차 거부받는 그런 존재인가 하고 말이다.


오늘 이 글을 통해서 종교를 다니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다.

내가 정말 얻고자 하는 그 답을..

정말 가족들이 하니까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다니면서 무엇을 얻고 계시는지..

아니면 왜....

'MyCube > Sensibility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덧.....  (0) 2010.01.25
간호사의 남자친구가 쓴 글..  (0) 2010.01.25
종교와 나  (2) 2008.02.17
나에게 있어 의미가 있다는 것은..  (0) 2008.02.13
이번 숭례문 사건..  (2) 2008.02.12
나의 편리함이 뺏은 상대방의 작은 여유..  (2) 2008.01.02
Posted by 컴ⓣ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