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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4.05 시장길 분식집과 우리 삶의 변화
  2. 2007.02.28 대형 쇼핑몰도 긴장을 해야지~!!
퇴근길..
집으로 가는 길에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바로 맞닿아있는
시장통 골목..

대형 할인마트가 거대한 자본력과 브랜드 네임으로 들이닥치고
서서히 죽어간다는 재래시장속에서도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를 다니던 그 시절
골목에 조금씩 터를 잡고 물건을 쌓아두고 파는 사람들이 있었고
때로는 떡볶이며 튀김을 먹고싶어 학교가 끝나면 집보다 시장을 먼저 찾았었다.

자신의 컵 떡볶이에는 떡이 몇개가 있다며 서로 자기 떡볶이가 더 많다고 자랑하면서
지냈었고, 지금 생각해보니 떡을 담아주는 아주머니도 장삿속에 그렇게 넣지 않았나 싶다.
어쩌다가 1개 더 들어있으면 그게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지만..


이젠 시장통에 앉아 떡볶이든 순대든 무엇을 먹어도 조금 더 달라는 소리보다는
묵묵히 내가 먹을 것만 먹고 돈을 내고 나오는 스스로의 모습에서
어린시절 내가 해왔었던 그런 모습은 사라지고 말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미국에서는 무엇을 하든지 돈이 항상 끼어든다했다.
학교에 같이 가면서도 태워준 "대가"를 친구에게 지불하고
전문 사진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어달래서 찍어주면 돈을 지불한다고 한다.

문득 지금 우리네 삶을 보면서
물질문명이 우리의 삶 곳곳에 들어와있구나 싶다.

장삿속인지 모르고
어린시절 떡볶이 떡 하나 더 중요하던 그 때
오히려 그때가 서로간에 믿음과 신뢰가 더 깊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Posted by 컴ⓣing
요 몇일 -_-
기업들의 행태(?)에 대해서 글을 계속 포스팅하는 듯하다..;;

제발 이러한 글들이 시리즈물이 되지 않길 바라며..;

얼마전 본인은 I 쇼핑몰에서 XBOX의 주변기기중에 하나인..
[XBOX360] 플레이 & 충전 키트(MS정품) 라는 것을 주문했다.

알고봤더니 이것은 I 쇼핑몰 직영이 아니라 일명 말하는 오픈마켓이다

대형 쇼핑몰들이 쇼핑몰을 위한 기반 서비스만 제공하면, 따로 온라인 쇼핑몰이 없는 업체들이
입주해서 판매하는 형식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선 문제가 생기면 대형쇼핑몰로 불만을 토로하고, 대형쇼핑몰은 입주 상점들에게
이러한 문제가 있었다 라고 알려주는 하나건너 거래방식인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다보니, 고객의 입장에서는 대형 쇼핑몰을 믿고 구입을 하는데
제때 배송을 받지 못하거나 교환을 받으려해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태가 왕왕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본인이 당한 케이스를 한번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명히 본인은 I 쇼핑몰이 입주한 미니샵에 우수샵이라는 내용으로
달아준 마크를 보고 "믿고" 구입을 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은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25일 오후에 결제하고 26일, 27일, 28일..
내리 3일동안 미니샵 운영자가 주문을 확인한 이후에도 처리하지 않고 방치함으로 인해서
필요한 물건을 결제를 하고도 제때 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미니샵 운영자는 해당 물품의 재고가 없다는 것을 알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객 가지고 장난치나?


이로인하여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환불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I 쇼핑몰을 믿고, Star Seller 1등급이라는 마크까지 달린 미니샵의 불성실한 태도는
신뢰가 기본이 되는 상거래의 기초도 모르는 행동이다.
이러한 미니샵의 행동은 미니샵 각각의 신뢰도를 무너뜨림과 동시에 대형 쇼핑몰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지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이유로)

이러한 사태를 겪은 소비자는 나뿐이 아니였고, 이 미니샵은 상습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제 결론으로 가서
대형쇼핑몰 역시 그 동안 쌓아둔 신뢰를 가지고 운영을 하는 곳이다.
미니샵들이 입주할때 내는 돈은 바로 그 신뢰를 빌리기 위한 돈이다.

하지만 그 돈에 눈이 멀어서 아무 미니샵이나 들여놓고, 관리를 안한다면
소비자는 대형쇼핑몰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다시는 찾지않게 될것이다.

일부 악덕한 미니샵때문에
같은 돈을 내고 장사 한번 잘 해보겠다는 선량한 대다수의 미니샵을 욕먹이고,
그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미지, 신뢰도를 상처내기 전에
단순히 결제시스템만을 빌려주고 돈을 받을 것이 아니라,
미니샵을 관리해야될 때라 생각한다.

덧붙임이지만,
어제 본인은 G모 대형 쇼핑몰에서 게임을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오늘 거기에 입주한 미니샵에서 전화가 왔다.

내가 주문한 게임은 행사용으로 나온 버전인데,
현재 주문한 상품이 없어서, 같은 타이틀이지만 일반 버전을 보내도 괜찮은지 물어보는 전화였다.

내용이 같은지 물어보자 내용은 같은데 외부 타이틀의 그림이 다른 것이라 했다.
알겠으니 그럼 그것으로 보내달라고 했고, 그로부터 30분 후,
택배가 발송되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러한 두 케이스를 하루에 겪어보면 누구라도 G모 쇼핑몰을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미니샵은 단골미니샵으로 저장하고 앞으로 비슷한 물품을 구입할 때엔
이 쇼핑몰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Posted by 컴ⓣ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