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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7.11.27 블로그에 오면 하는 일.. (6)
  2. 2007.01.02 종교에 대한 생각.. (2)
  3. 2006.12.15 몽롱한 정신세계.. (2)
  4. 2006.08.15 끊임없는 혼란...
  5. 2006.06.04 우물 안 개구리...
블로그에 오면 하는 일은..

1. 리퍼러 로그 보기.

리퍼러 로그를 보면 누가 어떻게 해서 내 블로그를 오게 됐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록이다.
때로는 어떤 분이 내 블로그의 링크를 걸어주셨는지도 볼 수 있고..

어떤 검색엔진에서 어떤 검색어로 내 블로그까지 오셨는지 알수도 있고..


근데 종종 의문에 빠지기도 한다.

검색엔진에서 검색어가 "http://www.mydiary.biz" 와 같은 내 블로그의 주소이거나..
같은 검색엔진에서 같은 검색어의 연속적인 방문..

분명 봇의 방문이였겠지만.. 이라고 생각해보지만..
한편으론 정말 이렇게 방문해주는 사람도 있을까 라고도 생각을 해본다.

아마 이러한 습관은 6월에 있었던 신용조회와 관련된 포스팅이 뉴스를 탄 이후가 된 것 같다.. 아마도..


2. 리더 살펴보기

예전보단 좀 덜해진 느낌이지만.. 예전엔 리더를 보기 위해서 내 블로그에 왔었다.
다른 사람과의 연결고리라는 느낌이라서일까..

포스팅을 보고 댓글을 달러가고, 또 거기에 있는 포스팅을 보다가 누군가의 닉네임을 클릭해서
그사람의 블로그도 가보고..

그러다가 무슨 생각이 들면..
블로그에 글 하나 끄적끄적 거려보고..

예전보단 덜 하지만..

그래도 그때 알게 되었던 많은 분들과의 인연이 계속 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3. 새로 달린 댓글 보기 & 달기

저렇게 쭈욱 둘러보고 나서야.. 혹시나 새로 달린 댓글이 있나 살펴본다.
블로그의 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포스팅을 하나씩 넘겨보면서..

물론 알림이가 메일로 알려주긴 하지만..
그건 메일을 보고 있을때에나 바로 오는 것이고, 때로는 이렇게 여유를 느끼는 것도 참 좋게 느껴진다.


문득 글을 쓰고서 글 목록을 봤더니..
머릿속에 담아뒀던 생각을 블로그에 끄적거리는게 정말 오랫만인거 같다.



옛날엔 참 많이도 끄적였었는데;;;

그래도 블로그가 좋은 이유는.....
어느 동호회의 자유게시판보다도 더 자유로운 나만의 공간이라서.. 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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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아는 동생의 블로그의 글을 리더에서 글을 보다가..
댓글로 달까.... 하면서 고민하던차..


쓰다보니 내용 길어질꺼 같아서.. 그냥 포스팅하고 트랙백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생각 급변경..( __)




종교...

나에게 있어서도 종교는 분명 누군가 의지하고 싶을 때
심적으로 기대어 쉴수 있는 기둥.. 때로는 집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난 아직 종교가 없다. 아니 관심이 없다고 해야 맞는 말일까?
허구헌날 힘들어~힘들어~ 하고 죽겠다~ 죽겠다~ 하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면서도
그러는 이유는..
역시 내가 저런 소리하는게 꾀병이거나 습관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잠시 삼천포로 빠질뻔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난 어린시절 친구들과 놀기위해 종교라는 걸 알았다.
그땐 부지런(?)해서 오랫만에 늦잠을 주무시는 부모님 몰래 현관문을 열고 친구들과 함께
달음박을 쳐서 인근의 교회로 달려갔다.

교회로 갔던 이유는 간단했다.
공짜..  스케치북과 같은 학용품도 주고 간식거리를 주었기때문..
(그렇다고 집에서 안사주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_- 그때부터 경제관념이 있었던겐가..)

내내 예배드린다고 하면 꾸벅꾸벅 일찍일어난 원인이 이것이라며 잠을 청했다.
(이때부터 지겹게도 겪을지 모르는 고등학교 0교시 준비를 했던것... 놀랍다..)


하지만..
역시 목적이 있어 갔던 이러한 것들은 오래가지 못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집에서 먹을꺼 안주고 사줄꺼 안사줘서 간게 아니기에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집에만 있으려는 그 게으름이..
교회라는 곳과 인연을 끊게했다.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우리집은 유교집안이라 제사를 안지낸다는 기독교를 믿으면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노발대발 하신다는걸..
( --) 사실 기독교도 기독교 나름.. 제사야 지내면 지내는거고.. 누가 머라고 해....
(사실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는 동네에 있는 M교회때문이다. 지나치게 거대해져서 기업화되어버린 교회가
정말로 싫어버렸고, 지겹고 이골이 나버렸기때문이랄까..)


어찌됐든.. 그렇게 그냥저냥 지나다가
고등학교 무렵 어머니께서 불교와 관련된 일을 하시면서 불교에 잠깐! 들어갔다 나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고개만 빼꼼 넣었다가 뺀정도..

아는 것은 없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 숨겨진 것들이 불교의 영향이라는 것을 보고서는
머 굳이 빼려고도 빠지려고도 하지않았다..
(군대가서는 지겹도록 법당만 다녔다. 손목에 항상 단주를 달고다녔으니..)


그렇게 지금까지 왔건만 신기하게도 나에겐 천주교와의 인연은 없었다.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냥 스쳐지나가는 정도였다.



어찌됐든간에.. 종교도 자기자신을 절제 할 줄만 안다면
좋은 기둥이요 지붕이 되리라 생각한다.

단!!
지나가는 누군가에게 정신이 홀려..
"내가 신이오.." 하는 사람들한테
"낚"이지만 않는다면 말이지....



낚였다면 정신차리고 빨리 나오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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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몽롱한 정신세계..

MyCube 2006.12.15 11:02
12월이 시작되고..

주말에도 제대로 쉬지못하는 상황이 계속..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개인적인 부름, 그리고 의지에 따른 참석..)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지내면서 사고 안내면서 지내는 것도 신기하다..




어릴때, 그리고 군복무시절..
가장 많이 듣던 말이 바로 생각 좀 하고 살라는 것이였다.


폐쇄적인 성격도 좀 있었지만서도,
나름대로 생각하고 움직였기에 난 그 말들을 별로 개의치 않았었다
(고집만 더럽게 강했는지도..)



여하튼간에..



요즘 나는 내 자신에게 이렇게 외친다..

생각좀 하고 정신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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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언젠가부터
내 방에서 라디오가 사라진 이후로..
(물론 mp3플레이어등에서 여전히 라디오수신은 지원하지만, 카세트 플레이어와 같은...)

라디오를 듣는 횟수는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다..
듣는 시간이라고는 운전을 하면서 교통정보를 위한.. 교통방송쯤..?

문득.. 어제 새벽에 너무나도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무렵..
고등학교 선배님께 연락이 와서..
할말이 있다고 하셔서.. (전적으로 나한테 필요한.. 내가 필요로하는...)

자정을 넘긴 시간에..
차를 가지고 나갔다가 들어왔다..

집에 오면서 무료함을 달래고자 라디오를 틀었는데..
라디오에서 한 이야기를 읽어주는데...
그 이야기속에서 난 한 문장을 들었고..
그 문장에서 하나의 생각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아무런 공통점이 없는 세 여자가 있었다.

단지 이 문장이였다..

그런데...
내 머리속엔

아무런 공통점이 없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라는 생각만이 나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었다.

왜??
라고 되묻는다면...
역시 아직 나도 모르겠다는 것 밖에..

새벽 3시가 다 되어 들어와서는..
잠을 청했고.. 8시간이나 자고 일어났지만..
이 생각은 여전히 나의 생각, 정신을 지배하고 있다.

도대체....
난 뭘 하고 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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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그동안의 생활, 생각이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느끼는데에는 정말 오래걸리지 않았다..

난 나름대로 개방적이고, 구시대적 문화는 정말 우리 현 생활에 맞도록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고.. 많이 주변에서 주어들은 것들도 꽤 있어서..
생각만큼은 그렇게 넓다고도, 좁다고도 생각을 안해왔었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활동영역(?)을 만들고.. 그곳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내가 그래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엄청이나 좁은 것이였다..

난 그동안 우리 사회가 서구문화화 되어서 우리의 많은 전통은 버리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우리집이 아직도 제사를 지내는 것을 두고.. 왠지 구식전통을 고수하는 집으로 생각했고..
(그래서인지 나름대로 불만도 있었던 것도 사실..)
한편으로는 대다수의 집안이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이라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만나서 새로운 경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꼭 그런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사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도 있었고,
어느집은 우리집만큼은 아니지만.. 제사도 지내고 있는 집이 생각보다 많았다..


이러한 시간들, 경험을 쌓을 때마다..
조금 안다고...
(안다는 것이... 정말 무슨 상식이 풍부하다거나.. 학식이 뛰어난 것을 떠나서 말이다.. )
우쭐댈것도...

그렇다고 모른다고 멈칫멈칫 할것도..
없다는 것을 느낀다..



생각..
그것은 바로 스스로를 가둘수 있는 감옥일 수도..
하늘을 펼칠 수 있는 넓디 넓은 공간일 수도 있다
Posted by 컴ⓣing
TAG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