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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라면..

이제는 진절머리 날 때도 됐건만..

아직도 다른 사람들이 써 놓은 글을 보면서

애써 눈에 먼가 들어간 것 처럼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곤 한다.


오늘 우연히 티스토리 메인 화면에서 본 그 블로그에서는

왠지 어디선가 본거 같은 편안한 글이 있었다.

딱 2개의 포스트만을 보고,

바로 내 블로그에 링크를 등록했을 정도로..


연봉 3000인 남자의 청혼 거절기

카드로 400만원 쓰고 날라버린 여친이야기


어떻게 보면 참 낚기도 편한 제목이겠지만..

그 글의 내용을 보면서 우리네 삶이 어떤 건지.

지금까지 만난 사람 없지만서도

그런 사람은 안만나길 기도하게 된다.


언제부터 돈이 우리의 삶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을까.

물질 만능주의 타파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 당사자들은 돈이란 것에서 얼마나 거기서 자유로운지.. 문득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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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정말 악몽같은 날이 계속 되는군요..

7월을 시작하자마자 지갑을 잃어버리더니..

재발급한지 일주일여만에 잃어버렸다가 집에서 간신히 찾고..

8월이 시작하자마자 또 잃어버렸습니다-_-



정말 이젠 겁부터 나는군요 -_-;;

무슨 이런 고약한 삶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다른 때 같으면 그냥 도대체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모르겠네! 하면서 좌절하고 있을터인데..

이번엔 일요일 새벽에 일 마치고 분명히 신분증과 출입증을 교환하고나서 지갑에 넣은거 까지 기억하고..

바로 차를 타고 집에 와서 내내 자다가...

오후에 잠깐 일어나서 또 차에 가서 집앞으로 차 옮겨놓고.. 내내 퍼질러 잔거 밖에 없는데..


지갑은 어디로 실종된건지..

정말 사람 XX하게 만드네요.... 돈도 돈이지만.. 운전면허증 재발급하러 계속 가면
경찰서에서도 이상하게 볼텐데 ;;


저 정말 귀신 씌인거 맞나요? 정말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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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학교다닐무렵..
네트워크라는 그 신비함에 빠져.. 그러한 것을 만들고 운영해보는게 참 재미있더군요.

처음에는 네트워크 장비를 공부했었는데..
이건 영 아니다 싶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지금 밥줄도 서버를 통해서 하고 있긴 합니다..
(덩치가 있는 녀석들을 다루다보니 이게 몸을 혹사하는 직업인가 싶기도 하구요..)


이런 생활속에서 저는 집에 있는 PC들을 엮기시작했고..
여느 PC방, 혹은 사무실처럼 꾸미길 희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무실이나 PC방에 쓰는 장비들이 좀 고가이겠습니까 -.,-;;
네트워크 프린터나 파일서버등을 갖추고는 싶은데..
구입비용도 그렇고, 사용의 효율성 측면을 따져도...
결정적으로 항상 켜놓을 수 없기때문에.. 역시.. 꿈..인가 했습니다.


하지만..
뜻이있는 쪽에 길이 있다던가요.. 하핫..
하나씩 하나씩 갖춰가기 시작했습니다.

프린트를 항상 하려면, 프린터 신호를 받아주는 소형 프린터서버가 있으면 가능하단 이야기를 들었고
파일서버는 외장하드디스크 중에 간이 NAS 기능을 포함한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결국.. 작년 초
Buffalo 사에서 나오는 LinkStation 이라는 제품을 구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60기가의 하드디스크에 USB 프린터서버기능 포함..

시간이 지나자 업글하고픈 욕구에.. 저 서버를 뚝딱 거리기 시작했고
400기가의 디스크 교체를 이뤄냈지만!!
나와있는 펌웨어들이 제대로 고용량 디스크를 지원하지 못하는 문제에
또 다시 고민에 빠졌고..

그러던 중!!
예전에 한 인터넷 방송을 들으며 알게된 분께서 귀뜸하시길..
AMD에서 Geode라는 cpu를 내놨는데 1G의 클럭에 6W밖에 전기를 소모하지 않는다..
라는 것!

또 다시 헤맸습니다..

국내엔 Geode라는 CPU가 2-3년전에 용산의 모 쇼핑몰에서 예약자에 한해
소규모 공급을 했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만.. 이후.. 방법은..
car pc를 제작하는 업체를 통해서 관련 부속을 구할 수 있었지만 가격은 너무 컸습니다.


그리고 대안으로 via에서 나오는 산업용 itx제품 및 mini-itx, pico-itx등의 보드가
올해 출시된다는 정보를 확인 그 성능을 Geode와 비교.. 결정하려했으나..
또다시 좌절.. (상당히 성능의 압박이 있었던거죠.. 가격대비..-_-;;)

Geode를 구매하기로 확정하고 이젠 외국으로 떠돌았습니다.
ebay.com 이나.. 일본 야후의 옥션
물건을 찾았고, 관련 절차를 밟던 중

큰 난관은 바로 세금.. -_-
cpu나 메인보드는 무관세대상이지만, 부가세등의 세금은 어쩔수 없었죠..  10%라는 인터넷 답변에
좀 더 확실히 하고자 관세청에 문의를 하니 개인 사용의 물품이라도 운송비 "포함" 15만원이 넘어가면
최대 20%의 세금을 낼 수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ebay에서 찾아서 국내로 반입하려던 제품은.. $139.95
평균 950원으로 계산을 하면.. 대략 133000원
ebay에서 직접 배송을 하게되면 대략 대략 $88

관세청에서는 배송료를 포함해서 계산해야했기때문에..
216000원이 조금 넘는돈...  최장 4만원이 넘는 돈을 세금으로 더 내야되는 -_-

이때 조금 발끈했죠...
세금을 매기는건 제품값만가지고 해야지 배송료는 왜 -_- 포함시켜서 계산하는지..
그렇다고 비싼거 사면서 제일 싼 배송수단으로 할수도 없고..

후.....
외국 나가는 분을 열심히 찾아서 구매대행을 해달라고 해야되나..
참 걱정입니다 -_-
(현재 쓰는 Linkstation에서 대용량 디스크와 약간의 기능을 추가할 수만 있다면 돈 안들고 최적일텐데 말이죠;;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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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예전에 학교 아는 동생의 소개로..

소개팅(?)이라고 해도 되려나??
남여 인원수를 정해서 한 장소에 모여서 같이 놀면서 친구를 만드는.. 그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그냥 클럽은 무료지만 행사 참여는 유료였다..
대략 2만원에서 3만원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


솔직히 처음엔 솔깃했다..
여자친구도 없고.. 그래서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가려고도 했었다..
2-3만원 쓰고 여자친구 생기면 좋은거 아닌가?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친구를 돈으로 만드는 듯 하는 그런 느낌 정말 증오했다.

게다가 처음보는 사이에..
상대방을 몇시간동안 알면 내가 얼마나 알게 될것인가. .
그걸 가지고 여자친구를 만든다?

그냥 놀고 헤어지는 관계로 전락하기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그렇게 가벼운 건 무척이나 질색하는 사람이다.

이제는 그런류의 다른 클럽에서 초대한다는 메시지가 와도..
거절한다.

내가 찾는 인연은 그렇게 쉽게 찾을 수 없을 것이라 믿기에..



오늘  문득 아는 형한테서 문자가 왔다.
행복은 멀리서 찾는게 아니라 내 주변에서 찾는 것이라고.

그래.. 내 행복은 물질적인 가치를 부여할 수 없고..
항상 내가 가볍게 여기는 것들 중에 있을지도 몰라..

내 행복아.... 기다려.. 꼭 찾아내고 말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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