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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10 컴ⓣing 20080209 남산에서의 잊지못할 시간.. (4)
글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지극히도~~~~ 개인적인 생활에 대한 글입니다..;;
(지금...  무척이나 떨립니다;;
블로그에 이런 글을 쓰게 될 날이 올줄 몰랐기에......  이것은....... 혹시나 ♡ )

남산엔 최근들어 사진을 찍으러 간 적도 있었지만..
이번엔 사진기는 훌훌 벗어버리고 갔었습니다..
(언제나 아쉬운 순간은 그러할 때에 한번씩 생기곤 하죠.. ㅎㅎ)


만남...
누가 어떻게 하더라도.. 떨리고 가슴설레는 그런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승용차가 아닌 대중교통으로 많은 시간을 이야기하면서 지낼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다시 생각해도 떨리고 설레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교대에서 만나 함께 지하철을 타고 동대입구에서 내려서 버스 정류장을 찾고
사람 벅적이는 작은 버스에 올라 이야기를 하면서 서울 N 타워에 도착하여 티켓을 끊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는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줄을 서서 기다렸던 것을 생각하면.. 참 많이 바뀌었더군요..
순번을 기다리고 화면에 순번이 뜨면 티켓을 보여주고 탑승을 하면 되는..

주말이여서.. 줄을 안설수는 없었지만.. ^^* 말이죠..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그 곳에서..
제 3자의 입장이 아닌 오늘 행복한 시간의 2명의 주인공 중 한명의 입장에서 그렇게..

사실 이야기를 하는 것에 자신감이 없던 터라..
도중에 NG도 냈었지만.. 그렇게 즐거운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아름다운 풍선도 하나 받았습니다.. :)
(여기서 하나의 NG가 있었었죠.. ㅎㅎ)

어디서 이런 이야기거리가 나왔는지 스스로도 신기하면서도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N 타워에서 내려왔을때에는 아래쪽 분홍색의 풍선도 기력을 다 했는지..
많이 줄어들었더군요..

그래도 흰색의 하트 풍선만큼은..
끝까지 함께 해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더군요..


어둑어둑 밀려오는 어둠을 바라보며..
"아.. 좀더 위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다 나왔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남산의 명물인 돈가스를 먹기로 하고 어떻게 내려갈까? 했는데..
여기 온김에 케이블카 한번 타보자~! 했다가..  운동삼아서.. 내려가기로 했죠..
(사실 케이블카로 편하게 내려오기보다는 걸으면서 함께 이야기하는 쪽이 제게는 더욱 더 소중하죠.. )

함께라면 어려운 것도 쉽게 헤쳐나간다고 하던가요.. ^^
얼마 지난 것 같지도 않은데 우리는 어느새 남산을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돈가스도 먹고..
(사실 명물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나오면서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썩 맛있는것도 아니였던거 같은데.... )


그리고 또다시 걸어서 눈 앞에 보이는 밀리오레를 가서 구경도 하고..
(코트가 참~ 맘에 들었는데 사지를 못했습니다.. 이유라면.. 깊은 어딘가에..... 으쌰으쌰 운동해야죠~~! ^^)


4시에 교대에서 만나.. 9시까지... 5시간의 그 행복한 기억..
내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헤어졌습니다.

그 아쉬움..
저 혼자만 그랬을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느낀다는 그 감정을 처음으로 느껴봤던 것 같습니다.

내일 또 볼수 있다는 그 약속이 꿈이라고..

그리고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말을 믿으면서..
  1. 2008/02/11 12:55 답글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2. 흰우유 2008/02/11 18:58 답글수정삭제

    이런 로맨틱한 포스팅, 아주 좋아요~
    제게도 성공의 기운을 불어넣어주시면... ^___^

    • 컴ⓣing 2008/02/12 00:22 수정삭제

      흰우유님은 그래두 저보다는 성공의 기운이 많지 않을까
      한번 생각을 해봅니당.. ^^

      곧 좋은 포스팅이 올라올꺼라 믿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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